간장게장 상하면,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맛있는 간장게장, 안전하게 즐기는 법

간장게장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지만, 어패류의 특성상 쉽게 상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더욱 신경 써서 보관해야 합니다. 오늘은 간장게장 유통기한과 냉장/냉동 보관법, 국물 보관법 등 간장게장을 안전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게장 상하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간장게장은 어패류라 냄새로 상한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코를 가까이 대면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 수 있답니다. 또한 상한 게장은 살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내장이 떠다니면서 먹을 때 강한 시큼함이 느껴져요. 신선한 게장은 살이 투명하고 탱글탱글한 것이 특징이죠.

간장게장 냉장 보관법은?

간장게장은 어패류라 쉽게 물러지고 상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더라도 가급적 빨리 드셔야 합니다. 일주일 내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간장게장 냉동 보관법은?

간장게장을 냉동 보관할 때는 꽃게만 건져서 개별 포장하고, 국물은 한 번 끓여서 완전히 식힌 후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게장과 국물을 같이 담아 보관하면 짠맛이 너무 강해지거나 살이 녹을 수 있어요.

간장게장 보관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간장게장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약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에는 일주일 내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냉동 보관한 게장이라도 색이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간장게장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간장게장을 보관하다 상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때의 경험을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간장게장 맛있게 먹는 비법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